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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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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랙박스' 필수 인지 사항
작성자 블랙스토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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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47

車 블랙박스 ‘이것만은 알고 달자’
[다나와 제공 2010-03-23]

< 블랙박스의 설치 및 사용 가이드 >

블랙박스의 제품 구매 가이드 이전에 제품의 특성을 어느 정도 알아야 운전자의 차량과 여러 환경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살펴본 블랙박스의 필요성과 함께 이번 회에는 블랙박스의 설치 가이드를 통해 제품에 대한 분석력을 높여보도록 하자.

◇ 블랙박스를 설치하려는 목적은 무엇인가?

블랙박스의 용도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라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사고는 차량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주차사고, 주차 완료 후 타 차량 및 타인에 의한 테러에 대한 사고를 모두 포함한다.

물론, 이들 용도를 모두 만족하는 다채널 제품이 있는 반면에 주행 중 사고, 특히 전방 사고에 대해서만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1채널 제품이 아직까지는 주력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몇 가지 팁만 알고 있다면 1채널 제품으로 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블랙박스를 구입하기 이전에 먼저 설치하려는 주목적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주행 중 사고에 대해 자료를 확보하는 것은 기본이다. 다만, 사고의 방향에 따라 뒤에서 차가 받는다거나 측면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한다면 기본적인 1채널 제품으로는 상황에 따라 부족할 수 있다. 물론, 가속도 센서 또는 전방화면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상 보이지 않는 사고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판독은 가능하지만, 보다 확실한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면 전방과 후방을 생각해 2채널 제품 또는 1채널 제품을 전방과 후방에 설치해야 한다. 여기에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4채널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즉,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목적과 주차 감시 목적이라면 4채널을 구입해야하는 것이 맞다. 1채널의 제품을 구입한 후 주차 테러를 제대로 기록하지 못하였다거나, 해당 제품의 번호판이 잘 기록되지 않아 테러 상황 및 사고 상황을 잡지 못하였다고 제품을 탓할 것은 아니란 얘기이다.
 

◇ 블랙박스의 위치 선정

블랙박스 설치는 차량 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잘 파악할 수 있는 곳에 장착해야 한다. 기록하는 시야(화각)를 넓힐 수 있으면서도 방해를 받지 않는 위치가 좋다.

① 전방 

블랙박스의 설치 위치는 운전자의 눈높이 이상은 되어야 앞차와의 거리를 가늠할 수 있으며, 운전자 시선에 맞는 상황을 기록할 수 있다. 차량 전면 유리창의 위쪽이 가장 적절한데, 실내로 따진다면 운전석 햇빛 가리개, 조수석 햇빛 가리개 및 룸미러가 고정된 위치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 마킹한 3곳의 위치가 적절하다. 그중에서도 룸미러가 위치한 곳이 적격

운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운전석 햇빛가리개의 위치가 적절하다 하겠지만, 블랙박스는 객관적인 자료를 기록하는 목적이므로 실질적으로는 룸미러가 위치한 가운데의 위치가 전방은 물론 좌우 상황도 적절히 기록할 수 있어 가장 좋다.



▲ 점선 위치가 적절하며, 점선의 교차점이 가장 좋은 위치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중앙에 가깝게 하되 운전석이나 조수석 쪽으로 치우침이 있어도 나쁘진 않다. 다만, 전면 유리가 곡면으로 되어 있기에 블랙박스의 수평을 잡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최대한 정중앙에 가깝게 설치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 장착 완료된 모습

더불어 장착하고자 하는 제품의 종류에 따라 보다 세부적인 위치 선정이 필요하므로, 처음 장착 시에는 제품을 완전히 고정하지 않고 위치를 임시 고정을 하여 제품 위치 선정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대부분의 제품 고정은 양면 폼 테이프로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이 양면테이프의 배지를 모두 벗겨내지 말고 일부분만 떼어 임시적으로 고정하여 확인하면, 차후 위치 변경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 썬팅(window tinting) 부분 아래에 장착해야 한다.

차량에 장착할 때에는 유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일부 차량에는 전면 유리 위쪽에 햇빛 차단을 위한 썬팅(window tinting)이 자체적으로 되어 있다. 만일 이 부분을 포함하여 블랙박스를 장착하게 되면 화이트밸런스 및 측광(노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를 적절히 활용해 기록 영상의 상단부에만 포함시키면 역광에는 오히려 보다 나은 화면을 얻는 것도 가능한데, 신호등 관련 기록, 야간 촬영 등을 고려해 역시 이 부분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② 후방 



▲ 후방 위치도 전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블랙박스를 후방 감시용으로 장착한다면 역시 전방과 비슷하게 후방 유리의 상단 정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물론, 2/4채널 블랙박스 제품 중에는 카메라 부만 별도로 소형화하여 장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후방 추돌의 상황을 보다 자세히 기록하기 위해 후방 범퍼, 번호판, 가니쉬(garnish) 부근에 장착해 후방카메라 겸 블랙박스 역할을 하도록 한 제품도 있다.

다만, 1채널의 제품을 후방 감시용으로 사용한다면 앞서 언급한대로 뒷 유리창의 중앙 상단에 장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혹, 후방에도 와이퍼가 장착되어 있다면 와이퍼로 닦아낼 수 있는 범위 안쪽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와이퍼가 없다면 비가 올 경우에 녹화 화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과 후방 차량의 전조등에 따라서 인식 범위가 상당히 좁아질 수 있음은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③ 영상 확인 



▲ 설치 후 좌우 화각이 적절한지, 수평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지 살핀다.

블랙박스를 임시로 설치하였다면 영상을 확인하여 그 위치를 조금씩 수정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블랙박스 제품들이 촬영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시킬 수 있으니 전방을 향하도록 한 후, 좌우 화각을 살펴 그 위치가 적당한지를 우선 확인하도록 한다.

이때 만일 해당 블랙박스가 영상출력이 된다면, 내비게이션의 영상 입력에 연결하여 실제 기록 화면을 살펴보면서 적절한 위치를 찾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이렇게 설치를 완료하고 나면 운행 중 영상을 기록하여 나름대로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교차로 진입시 신호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지, 전방 차량 및 옆 차선 차량의 번호판이 어느 정도 식별이 되는지 등, 자신이 선택한 블랙박스의 특징을 미리 익히며 그에 따른 차후 사고시의 상황을 예측해볼 필요가 있다.
 

◇ 블랙박스 설치 시 중요한 전방각도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나면 전방각도를 어떻게 확정하는지에 따라 그 화질의 차이 및 보다 정확한 자료 확보가 가능하다.

먼저 아래의 화면을 보도록 하자.


 ▲ 1


 ▲ 2


 ▲ 3


 ▲ 4


 ▲ 5

위 블랙박스 캡쳐 영상을 보면 블랙박스의 상하 전방각도에 따라 화면의 전체적인 밝기가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블랙박스의 카메라가 측광한 상황에 따라 노출을 변화한 것으로, 대부분의 블랙박스들이 위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

위 상황을 나름 분석하면 3번째 위치한 영상이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전방 차량의 색상, 번호판 등의 확인이 분명하고, 그 옆 차량의 상태나 번호판 인식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차량의 위치, 주변 환경, 햇빛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보편적인 상황과 역광 상황을 고려하면 4번째 위치한 설정도 좋다고 할 수 있다.

블랙박스는 측광 방식은 멀티측광이 대부분이다. 물론, 모델에 따라서는 스팟측광이나 중앙중점부 우선 방식으로 측광을 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블랙박스의 측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보면 어떤 제품이든 적절한 노출도로 영상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블랙박스의 기록 영상에서 노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

위 사진을 토대로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전방 차량의 색상과 운행차량의 보닛 색상, 대쉬보드 색상, 도로 색상(빛, 아스팔트/시멘트, 타 차량의 상황 등), 좌우 주변 건물의 상태 및 색상 그리고 하늘과 햇빛이다.

먼저 전방 차량, 대쉬 보드 및 운행 차량의 보닛 색상은 노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를테면 차량 색상이 검은색이라면 측광에 따라 노출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좀 더 밝은 화면을 보이는 반면, 차량 색상이 흰색인 경우에는 측광에 따라 노출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좀 더 어두운 화면을 보여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도심지의 도로 주변으로 보이는 건물들은 그 색상과 하늘, 빛을 차단하는데 영향을 미쳐 역시 측광에 따른 노출을 다르게 한다. 가령 대도시의 빌딩숲에서는 빌딩이 하늘을 차단하므로 보다 화면을 밝게 하며, 직광을 차단해 보다 또렷한 영상을 보여준다.



▲ 역광에서는 주요화면이 어두워져 식별이 쉽지 않다.

하지만, 똑같은 세팅이라도 도심지가 아닌 경우에는 빛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반대로 화면은 어둡게 된다. 여기에 햇빛이 직접적으로 블랙박스의 카메라로 내리쬔다면 역광에 의해 화면이 어둡게 된다.



▲ 카메라 각도를 조절하면 상대적으로 밝은 화면을 볼 수 있다.  



▲ 단, 이러한 각도는 교차로 진입시의 신호등 식별을 감안해야 한다.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의 환경에 맞춰 최적의 전방각도를 설정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어떠한 세팅이 딱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사용자의 차량 색상, 대쉬보드 색상은 물론이고 주로 운행하는 곳의 지역적 특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을 사용자가 테스트해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 블랙박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팁

① 녹음 활용 

블랙박스를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들이 집착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전방차량의 차량 번호판이다. 하지만, 실제 블랙박스를 구입해서 그 영상을 확인하다보면 운행중인 차량의 번호판 인식이 쉽지가 않다. 정차시에 전방 차량의 번호판 식별 정도인데, 야간이라든지 그 외 상황에 따라서는 이마저도 분간이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블랙박스는 음성녹음을 지원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다면 중요 순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뺑소니 차량을 목격하였다든지, 위협운전 차량, 졸음운전 차량 등의 번호판을 음성으로 녹음을 해두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화 통화시 메모를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블랙박스의 음성녹음으로 기록 해둬도 나름 요긴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블랙박스의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이나 자체 재생 기능이 있다면 이를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다.
 

② 주변 환경 이해 

블랙박스에도 사각지대가 있고, 야간 촬영 시에는 사물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어두운 화면이 기록된다. 이는 대다수 제품들이 갖는 공통적인 부분이기도 한데, 1채널 제품이라면 좀더 신경써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 CCTV와 연계된 곳에 주차하면 보다 자세한 자료 확보가 가능하다. 



▲실내 주차장에서는 조명이 있는 곳에 위치하는 것이 자료 확보에 유리하다.



▲ 전면주차인 경우, 전방감시로는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

사용자가 이러한 한계를 잘 이해하고 주변 환경을 잘 활용한다면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다. 이를테면 주차시에 가로등이 위치한 곳에 주차를 하거나, 전면주차를 피하면 사고 순간의 정보를 보다 객관적으로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주차하는 곳의 지하주차장이 있다면 지하주차장의 조명과 CCTV와 병행하여 자료 확보가 가능하다. 때문에 주차할 곳의 조명과 CCTV 여부를 잘 확인하고 주차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③ 기타 - 편광 필름을 이용하라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위치가 전방 중앙이다 보니 내비게이션의 화면이 반사되어 기록화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내비게이션을 매립하여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여의치 않다면 내비게이션의 햇빛가리개를 통해 전면 유리창에 반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전면 썬팅의 경우 필름지에 따라서 광량을 감소시켜 야간에 분별은 쉽지 않지만, 빛반사를 오히려 줄여주는 것들도 있으니 참고할만하다.

 

▲ 편광필터를 활용하면 빛 반사를 없앴을 수 있으나 전체적인 광량도 저하된다.

이외에도 편광필터/필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편광필름을 이용하게 되면 내비게이션의 화면을 완전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그 위치를 카메라 렌즈에 두느냐, 내비게이션 LCD 화면에 두느냐의 차이가 있으므로 후자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블랙박스 입장에서는 낫다 하겠다. 다만, 편광필름을 활용할 경우 내비게이션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면을 볼 수 없다는 점과 내비게이션의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서는 의미가 없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내비게이션 매립을 추천한다.
 

◇ 이제는 본격적으로 제품을 확인하자

이제까지 블랙박스의 설치 요령 및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러한 글의 취지는 앞서 언급한 ‘블랙박스의 소개글 : 유일한 목격자, 차량용 블랙박스 - 블랙박스의 모든것을 알아본다’과 함께 블랙박스에 대한 소개 및 수많은 제품 중 내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함이다. 지면상 부족한 내용도 있겠지만 이후 블랙박스 제품들의 스펙, 광고문구 및 영상 샘플을 보면 보다 객관적인 잣대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참고로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 중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채널 제품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 전방 시야각을 넓혀 측면에 대한 사고도 어느 정도 대비한 것들도 있으며, 내부에 프리즘이나 거울을 사용하거나 애초에 2개의 전방 센서를 장착하여 전방 화각을 보다 넓힌 것들도 있다.

이러한 주행중 사고에 대해 대비한 제품 외에도 주차시 차량테러에 대해 대비한 제품들도 다수 존재한다. 야간시 빛이 부족하여도 테러 차량 및 사람을 보다 선명하게 기록하도록 하는 저조도에 대비한 제품, 적외선 조명을 활용한 제품, 모션센서를 탑재하여 주변 변화에 대해 기록하는 제품 등 다양하다. 다만,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이다 보니 제품의 수량과 수준은 다소 제한적이기도 하다. 그나마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바도 많은 제품들이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보다 자세한 것은 구매가이드에서 다시금 언급하기로 하겠다.

그럼 세 번째 기사에서는 본격적으로 제품을 두고 이야기 하도록 하자.


글 : 테크라이터 김정진
기획 및 편집 : 미디어잇 취재팀(news@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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